책, 그리고 사람

도덕경 - 1 장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글

소이야 2010. 12. 31. 11:07

1장.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無名,天地之始,有名, 萬物之母. 高常無欲以觀其妙.

此兩者同出而異名, 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도가 말해질수 있으면 항상된 도가 아니다. 이름이 이름지어질수 있으면 항상된 이름이 아니다. 이름이 없음은 천지의 처음이고 이름이 있는것은 만물의 어머니다. 그런까닭에 늘 욕심이 없으면 그 묘함을 보고 늘 욕심이 있으면 그 결과를 본다. 이 두개의 것은 같은 것에서 나왔으나 달리 이름짓는다. 같은것 그것을 오묘함이라 이른다.오묘하고 또한 오묘하다. 뭇 묘함의 문이다

* 玄 ;흑색이 본래의 뜻이나 노자에서는 흑 이라고 하는것보다 암흑,보통사람의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것 즉 신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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