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고창캠퍼스에 90억 여원 투입 목조건축 인프라 구축 (전주=뉴스와이어) 2010년 11월 16일 [18:32]--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고창캠퍼스에 90억 여원을 투입한다. 한옥 등 목조건축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지난 달 한국목조건축협회와 목조건축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은데 이어 16일엔 고창군과도 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목조건축분야 인프라 및 인력양성의 거점으로 구축해 나가는 데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관계자들과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목조건축분야 신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이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