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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원의 녹색자금을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을 위하여 사용

소이야 2010. 10. 26. 08:45
경상북도는 10월 28일  ‘2011년 녹색자금 지원대상자’ 공모사업의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일환의 사업은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부지에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다양한 계층에 녹색복지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 한다.

녹색자금은 복권기금으로 종 76억원 상당의 사업비 중에 일부를 이용하여 사업을 실시한다.

금번 선발된 사회복지 시설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며, 사업계획은 복지시설의 주변에 나무를 심어 작은 숲을 보완, 시설 이용자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전국에서 추천된 사업계획들은 사전 심사절차를 거친 후 녹색자금운용심의회에 상정되어 최종 지원대상자로 결정했으며 경상북도에는 7개소(전체 사업비 6억원)가 선정됐다. 2010년에는 4개소에 사업비로 4억 4천만 원이 지원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7개 복지시설은 “은광마을”(상주시), “효동어린이집”(김천시), “영양웰타운”(영양군), “안동유리의료재단”(봉화군), “구미장애인복지관”(구미시), “도리원”(의성군), 복지마을”(성주군) 등 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향후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녹색사업단 등이 실시하는 녹색복지 사업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