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DMZ 대한민국의 산림, 동식물의 보고

소이야 2010. 10. 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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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기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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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무장 지대 관련 사진 -


민족이 아픔이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의 자연의 보고인 비무장 지대.. 아직 남,북 통일이란 말을 이르지만..
향후 통일 되었을 경우 어떻게 이곳이 이용될지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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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7651
- 한국조경신문 -
“DMZ 산림 파괴, 대재앙 부르는 전주곡”
‘아마존의 눈물’ 교훈 삼아 급증하는 개발 수요 막아내야
산림청, 합리적 보전 위한 특별법·유네스코 지정 추진 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995년부터 6년간 DMZ 일원 산림생태계를 정밀 조사한 결과 1194종의 식물류와 314종의 곤충류, 478종의 산림미생물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DMZ 일원은 생태계 보고라는 일반적 인식과는 달리 오랜 세월동안 출입이 금지된 채 군사활동이 이뤄져 대체로 열악했지만 특정 구역에서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게 유지되고 있는 매우 특이한 생태계로 밝혀졌다.

일부내용 발취- 상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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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전세계는 자원전쟁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금,은,철.. 등 실질적으로 작용하는 물질적인 자원들이 그것이 겠지만, 알게 모르게 식량, 나무 등과 같은 자원 또한 다르지 않다.
그리고 그것과 함께 미생물, 동물 등과 같은 살아있는 생물 자원 또한 모두 하나의 중요한 자원으로 인정받고 또 발견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과거 항생제가 발견된 푸른곰팡이 처럼 인간들은 여러 생물자원에서 인간에게 유익한 물질을 발견하고 또 활용한다. 향후 인간의 평균 수명이 100살이될꺼란 이야기도 있으니.. 그러한 날이 언젠가는 올것이다.

이 처럼 우리의 DMZ 또한 민족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긴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지켜나가고 이끌어 가야할 곳임이 분명하다. 현제 DMZ는 통일 될 경우 2년 정도의 기간동안 환경을 보호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이후의 정책에 대하여는 명학하게 구분되어 진 것이 없다.

우리나라의 모든 정책들이 그러하진 않겠지만, 대부분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대안이 많은것은 사실이다.
현제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곳은 미래에 무분별한 개발에 의해 충분히 파괴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통일이 먼저이나, 통일 이전에 이러한 제반의 사항에 대하여 미리 설정하고, 좀 더 명학한 보호와 보존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미의 유명한 환경관광국인 코스타리카의 경우 어린시절 부터, 환경에 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큰 잘못 처럼 교육되어지고, 자연은 개발의대상이 아닌 공존으로 대상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의 국가로 유명하다.

이처럼 우리또한 환경이 단순 개발의 대상만이 아닌 지속과 공존의 대상임을 인식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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